맞춤형 상담신청

무료훈련후기

 

게시판읽기
11월 30일 부산 팝송 특강 후기는 아니고 건의사항입니다.
작성자
김진영
조회
2,929
추천
0

제목에서 보다시피 11월 30일 후기가 아니라 건의사항입니다.

원래라면 지금쯤 다른 분들처럼 후기를 적고 있어야 맞겠죠.

11월 30일 부산 팝송특강이 11시부터 2시까지가 아니라 2시부터 5시까지로 정정되었죠.

저는 김해에서 특강을 들으러 갑니다.

저번 특강에 만족하였고 이번에도 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저희집에서 훈련소까지 1시간 반이 좀 넘게 걸립니다.

저번 훈련때도 시간 맞춰서 나왔는데도 도착하니 시작 5분전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더 서둘러 나와야겠다고 생각했고 9시 30분이 채 되기 전에 출발했죠.

전날 회식으로 인해 경전철을 타고 오는 내내 잠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사상에 도착, 서둘러 환승하고 서면으로 가는 2호선을 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시간이 얼마나

남았나 확인하려고 핸드폰을 보니 문자가 와 있었습니다.  오늘 특강이 11시부터가 아니라 2시부터라는

순간 벙찐 상태로 문자만 계속 보고있었습니다. 물론 문자는 9시 50분에 보내셨더라구요.

제가 문자는 늦게 본 잘못도 있지만 적어도 하루전에는 이런 공지를 보내셨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거기다 11월 17일 특강이 끝나고 바로 11월 30일 특강 공지가 올려졌습니다.

그럼 2주동안이나 공지가 올려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잘못 기재 되어있었다는걸 몰랐다는 걸까요?

서면까지 가는 차비도 아까웠지만 아침부터 일어나 서면까지 가고 다시 특강도 듣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그 시간이 너무나도 아까웠습니다.  기다렸다가 2시부터 들어도 되지 않냐고 할수 있지만

이미 특강을 마치는 시간에 맞춰 다른 일정을 잡아두었습니다.  결국 집으로 돌아가 다음 일정까지의

어중간한 시간을 의미없이 또 소비했습니다. 저의 토요일이 지하철과 경전철안에서 다 보낸것 같아서

너무 억울하네요. 공지를 빨리 올린다고 해서 좋은게 아닙니다. 정확한 정보와 잘못된 사항이 없는 공지를

올리는것이 더 좋지요. 혹시 저보다 더 먼 곳에서 오시는 분이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물론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저같은 분들이 있을것같아서

후기를 올리는 곳에 이렇게 건의 사항을 올려봅니다. 무료특강이지만 열심히 강의해주시는 코치님들도

너무 좋았고 사실 온라인 강의를 듣기전에 어떤 곳일까 하는 생각에 체험해보자는 맘에 무료특강에

참석했습니다. 처음의 그 좋았던 이미지가 한순간 실망스럽게 다가오네요.

별일 아닐수도 있다는 시선도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라도 말하고 싶어 건의 사항을 올립니다.

첨부파일
없음

목록보기 글작성

추천 답변하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의견달기(2)

서승혜
2013-12-02
진영님~ 너그럽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꾸밀 예정이니 말씀하신 것처럼 꼭 다음 특강때 뵙도록 해요~
쌍코피~~~ ^ㅠ^ 
최문혁
2013-12-02
정확한 공지를 미리 하지 않아 소중한 토요일 헛되이 보내시게 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추후에는 누구도 다시는 이런 일 겪지 않으시도록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가오는 12월 15일 11시, 야심찬 무료훈련을 계획중이니 꼭 참석하셔서 유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