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warm up 과정 3주차에 들어서는 초보 훈련생입니다.
하루하루 쌓이는 도장에 흡족해하면서 곧 나의 영어실력도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향상하겠지 라는 기대로
학원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던 찰나, 10월 20일 오감 grammer 문법훈련 무료 강의가 있다고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혼자가기 조금 쑥스러워서 친구와 함께 동행하였지요.
어썸코치님의 활기찬 수업 덕분에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훈련소에 온 것이 너무나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덕분에 suck the blood 라는 문구는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문법훈련이라 하여서 연습장과 볼펜을 들고갔습니다. 더불어 박코치에서 문법훈련을 어떻게 할까? 라는
굉장히 큰 호기심을 안고 갔지요.
하지만
가지고 간 볼펜과 연습장이 무색하게 한 글자도 쓰지 않고 3시간동안 열심히 입으로만 훈련했네요!
어썸 코치님께서 시키실까봐 긴장감을 가득 안고 집중하면서 훈련해서 머리에 쏙쏙 남습니다.
더불어 코치님께서 너무 활력이 넘치셔서 저까지 너무너무 즐거운 주말 아침이었습니다.
사실 수업이 별로면 친구를 데려가도 친구에게 미안하고 그럴텐데.. 저는 친구에게 망설임없이 함께 재미있는 수업에
가자고 제안을 했어요. 반신반의하던 친구도 수업을 듣고나서 재미있다고 말해주더군요!
앞으로 일요일 약속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박코치 문법강의를 들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화이팅!
harim08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