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현재 온라인 홍대리 자율형을 듣고 있는...열심히 듣고만 있는 1인 입니다...
혼자 하니까..너무 수업만 듣고...듣기만 하고...약간 중얼거리는 정도만 하여..
용기 내여 주말 문법 수업에 참여 하였습니다

지난주는 일이 있어 참석 하지 못했고...이번주는 비도 부슬 부슬 오고 하여...
분명히...소수 정예로..수업을 들을수 있을꺼야~이러고...도착하니....
완젼 제 생각이 틀렸습니다..
100명정도 ? 인지 강의실은 꽉 찼고....정각에 도착한 저는 자리가 ...없어서 두리번 두리번...
너무 놀랬지만...얼른 자리를 찾아 팝송을 옹알 거리기 시작 했습니다 ...

그리고 ....드디어 수업~
역시 기대 햇던 것 만큼 너무 준비도 많이 해 오시고 모든 참여 하였던 학생? 연습생 분들이
어찌나 잘 호응하고 큰소리로 말하던지...
저의 모기 같은 목소리도..저도 모르게 커지게 됬습니다 .
주말이라 힘드실 텐데 김성진 코치님도...너무 너무 열정적이시고
수업을 진행 하지 않으시는 다른 코치님들도 자리 안내 해 주시고...너무나 밝은 미소로....
다들 어쩜 그리 해피 바이러스 같은..모습들이신지
갑자기 저는 ...온라인 홍대리 듣는게 후회 될 정도 였습니다
처음 수업을 신청 할떄는 팝송이랑 액팅 때문에 도저히 나는 할수 없는 수업이구나~ 하는 마음에 온라인 을 신청 하였는데,...흠...저의 말도 안되는 실수 라는것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훈련을 하다 보면 힘들고 우울한 날도 있고..나만 이런가?? 이런 날도 있는데
코치님들과 옆에서 열심히 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면.. 긍정에너지가 왕창 생기는것을 어제 뼈져리게 느끼고 돌아 왔습니다 ....
그리고 ~ 모든 이의 황금같은 빨간 일요일에 3시간의 긴 수업을 준비 하시고 진행 해주셨던 김성진 코치님께 ,,,
완젼 무한 감사와 감사를 보냅니다 ^^
수업도 최고 였고...여러가지로 몹시 우울한 주간 이었는데
수업이 어찌나 재미 있던지 참 많이 웃고 소리 내고  따라 했던건 같습니다
그리고 옆 사람 과의 액팅 또한...참 좋은 방식인것 같습니다 (처음엔 민망하고 어려웠어요...부끄러웠고...하지만) ~
제 옆에는 나이 지긋 하신 남자 분이셨는데...어찌나 큰소리로 따라 하시고
열심히 하시는지...그리고 저에게도...무조건 한마디라도 내뱆으라고 ㅋㅋㅋㅋㅋㅋ 해주셔서....
모기만한 목소리로..옹알 거리긴 했지만 나도 사람들 앞에서 영어를 말할수 있긴 하겠다~
이 답답함을 빨리 훈련 하여 진짜 잘해보자... 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들게 되었습니다 ~

혹시 훈련을 고민 중이시거나~ 재수강 고민? ..또 저처럼...나만 안되나? 나도 되길 할까? 등등
기로에 서신 분들....영어떄문에 우울하신 분들 모두...꼭 어느 수업이라도 박코치 훈련을 한번만이라도
들어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 
내년 이맘때 ...^^  1년 후에~ 저도 성공 후기를 쓸떄 더 자세히 적겠지만
몇년 동안 한 두달씩 수업 듣고 난 안되는 구나~ 하며 도돌리표 훈련생으로 살았던
지난 몇년이 너무나 후회되는 1인으로 다른 분들은 저처럼  방황의 길을 오래 걷지 마시고~
그냥..아무 생각 없이 웃으면서 큰소리로 ...훈련 시작 해 보세요~
모든 코치님들의 긍정 에너지와 여러 훈련생 여러분의 열정이 나를 이끌어 줄 꺼에요~ ^^

마지막으로 팝송과...여러가지 준비 꽉~차게 하셔서 수업 해주신 김성진 코치님 감사 드리구요~
밝고 환한 미소로 반겨 주신 여러 코치님들도 감사해요 ^^
내년엔 오프라인 홍과장에서 꼭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