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문법수업이라고 해서 기대를 갖고 일요일 아침에 학원을 갔습니다.
그렇지만, 문법은 기존 학원수업과 같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수업이 시작되고... 팝송을 부르면서 .. 뭐가다른 거지 ?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더군요~
문법이 나오면서 내용은 매우 간단하게 ... 하시고....
계속 옆 짝꿍과 시제에 맞게 말하기를 하면서
역시 박코치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머리는 정말 쥐가 내리는 것 같더군요~
어쨌든 수업을 마치고 나서 매우 흡족했던것 같습니다
다음 문법수업도 기대가 됩니다.
다만, 단점... 여러가지를 한번에 보여주시려고 하신건 아닌지..
진행속도가 너무 빠르고... 익숙하지 않아서 ... 제가 잘하고 있는지도..
옆 짝궁이 잘 말하고 있는지도 확인하기 어렵더라구요..
좀 더 진행은 천천히.. 생각을 하면서 정리할 시간을 좀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수업내용을 사전에 공지하면 안되나요?
미리 준비하고 갔으면 더 잘 아웃풋 했을 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 문법시간도 어떻게 진행될지... 무엇을 할지 잘 모르니깐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유익했던 시간이었고.
다음 수업도 꼭 참석해서 다짐해 봅니다.
"나는 영어를 반드시 정복한다" 다시한번 외쳐 봅니다.
염코치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