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초등생 둘을 데리고 갔던 아줌마에요^^ 먼저 코치님 성함을 올려야겠죠..
카리스마로 첫 시간을 집중력의 도가니로 몰아가셨던 "'허지혜 코치님"
두 번째는 멋진 목소리로 액팅과 상상력을 강조하신 "김성진 코치님"
세 번째는 하늘에서 내려온 듯한 천사 같은 이미지의 "하설송 코치님"이었지요.
이번에도 집에서 온라인으로만 뵈었던 손하나 코치님과 권오성 코치님을 뵈오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우리 아이들도 지난 번에 뵈었다고 더욱 친근감을 느끼고 자랑을 하더군요.
지난달 무료영화훈련인 <레미제라블>은 작품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이여서 집에 오자마자 dvd를 구입했구요, 그때 훈련시간에 불렀던 "Red & Black"은 아들이 노래가사를 외워서 자주 부르고 있어요^^
어제 훈련했던 <슈퍼배드>는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문장이 많아서, 이번에도 dvd를 구입하고 싶어요. 제가 이 말을 했더니, 아들 왈 "한국어로 잔소릴 하는 것도 모자라서 이젠 아메리칸 잔소리로 나를 괴롭히겠다?"하며 놀리는것 있죠 (아들 교육을 잘못 시킨듯...-,-)
어학원에서 영화훈련을 하고 와서 집에 있는 영화의 dvd를 보면, 영어가 훨씬 귓가에 잘 들어오는 것을 느껴요. 또한 평소에 스치고 지나갔던 대사도, 아들과 함께 "우리 이거 배웠는데~!"라며 서로 좋아하면서 맞장구를 친답니다.
이번 수업시간에 배웠던 대사를 올릴께요.. 아이들이 점심을 먹고 치즈 크러스트를 먹고 싶다고 하니깐, 주인공인 '그루'가 이렇게 외쳤죠..
!)"You just had lunch!(점심 먹었잖아!)" => 밖에서 외식하고 와서도 "엄마, 왜 밥 안먹어!"라며 또 밥을 찾는 우리 아이들과 같아서... 한번 사용해 볼려구요^^
2)" Let's face reality! (현실을 받아들여!)" => 이번에 자격증 시험을 보고 좋지않은 결과를 받은 제게 하는 이야기 같더군요..
3) "Take apart the cars(차를 분해해!)"=> 이 대사도 어딘지 모르게 재미있었네요..
6월 부터는 영화특강을 매주 토요일에 한다고 하던데,.. 저는 매주 토요일마다 하는 영어스터디 시간이 겹쳐서 힘들 것 같네요-,- 이번에는 1만원의 회비가 있던데.. 그 시간을 모두 채우지 못해도 출석만 하면 회비를 받을 수 있는지요? (제 생각이 너무 .계산적인가요-.-)
암튼... 제 이메일 주소를 올리면.. scale818@naver.com이에요,. 어학원의 모든 코치님들과 사무보시는 분들께 감사인사 드려요.. 휴일에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강의를 이끌어주신, 어학원의 코치님들과 사무보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려요..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할께요.. 파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