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료훈련을 다녀왔다. 10시에 시작이지만 많이 늦게 갔기 때문에 그냥 출석만 하고 온 것 같다.
그래서 나는 특강 그 자체보다도 특강을 계기로 보게 된 박코치님의 저서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돈이 없다는 핑계로 책을 사지 않고 서점에서 읽고 오거나 도서관을 이용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게 됐다. 내가 읽고자 하는 책은 사는 것이 낫다는 것을 말이다. 이제부터라도 예전처럼 다시 내게 투자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박코치님의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고 덕분에 흔들렸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