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온라인 훈련으로만 훈련한 학생입니다. 무료 강의를 한다고 하여 이번엔 정말로 큰 맘 먹고 가겠다라는 다짐을 하고 갔습니다. 그 전 라스트 홀리데이 영화를 뽀개고 싶었지만 공지사항을 잘 읽지 않아서 후회하였습니다. 이번엔 후회하지 않기 위해 전 아침 일찍 서울 가는 버스를 타고 고고씽~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강의실에 학생들은 꽉 차있었으며 중간 중간 잔재미와 빅재미를 주신 코치님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훈련을 하면 조금 힘든점이 나와의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바로 외로움이죠 이 공부 방법이 맞는건지 그리고 정말로 이렇게 하면 되는건지 가끔 의문이 들때도 있으며, 공부가 지겨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어제 강의실에서 기를 받고 와서 인지 이제 이 공부법에 확신히 생깁니다. 그리고 저에게 가장 감동적이였던 것은 마지막에 거위의 꿈을 불러주시는데 순간 울컥하였습니다. 내꿈은 진짜 무엇이며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지 정말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더라고요..... 직장에서 일 하랴 눈치보며 공부하랴 순간 이 모습들이 생각이 나서 울컥 했습니다. 그 감동을 잊지 않고 2013년에는 정말로 영어 정복!! 오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모두들 쌍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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