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작 10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좌석 중앙쪽은 거의 차있을 정도로 모이신분들의 열정에 놀랐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수업이라 어색하지 않을까 사실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11시!!
코치님들의 얼굴을 한,두분 뵈니 왼지 모를 에너지가 솟는 것 같았고, 
수업도 그만큼 즐거웠습니다. 

1부는 조찬웅 코치님이 진행하셨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씨앗이었습니다.
영어와, 사랑에 대한 씨앗...
저도 2개의 씨앗을 받았으니 정성으로 키우겠습니다. 
It ain't over till it's over.

중간에 또 지루하지 않게  세 분 코치님께서 노래도  열창하신 모습 멋졌습니다. 

2부는 권용재 코치님
Santa won't you bring me the one I really need
won't you please bring my baby to me.
이 문장을 노래 속도에 따라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3번째 듣고 따라하니 되더라구요~  
노력하면 할 수있다는  믿음을 주신것같아요. 
수업을 직접 들어 본적은 오늘처럼 무료강의로 한번이었으나 아쉽네요.
그래도 좋은  에너지로 시작하시는 일 만사 형통하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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