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3월에 대학원을 입학하게 되는 학생입니다.

대학원에 입학하게 되면 2월 달에 영어로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해야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혹시 무료특강을 가 보면 뭔가 해답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특강소식에 부랴부랴 신청을 하고 들었습니다.

역시나 해답은 여기에 있더라고요!


팝송으로 인풋 전 워밍업을 하였고,

덕분에 발성에 좋은 jag lag와 미국의 아이유 메디제인의  price tag 등을 따라 불렀습니다.

제가 기숙사생이라 팝송을 따라부르는 것에 제약이 있었는데,

어학원에서 못부르는 음치이지만 크게 따라부르니 훈련도 되고 무엇보다도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고요.



라스트 홀리데이를 보고 나의 삶이 3주가 남았다면 나는 과연 무엇을 할까? 라는 생각에 잠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맛갈나게 부산사투리를 하시는 중앙대학교 코치님이 "나는 영어를 반드시 정복한다"라고 따라 외치도록 하셨는데, 정말 영어를 2013년에는 반드시 정복하고 싶습니다.

물론 곧 닥치게 될 2월 프리젠테이션도 훌륭하게 끝내고 싶기도 하고요.


대학 훈련 스피치는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저렇게 당당하게 수 십명의 사람들 앞에서 내 생각을 이야기하고,

내 경험을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좋은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고 답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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