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코치학원을 갔던게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어학원을 가본 곳이였습니다.
토익이나 영어공부를 지금까지 독학으로 해왔는데 토익스피킹을 준비하다가 지금까지 내가 공부를 잘못 하고 있어도 한참 잘못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익이나 스피킹 점수가 높아도 영어로 대화를 못한다는 현실에...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영어를 해보자라는 생각에 알아보던 중에 진정으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소리내야 한다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도서관에서 '박코치 대한민국 어학연수'라는 책을 읽게 되어 관심을 갖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처음 학원에 갔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던 그런 광경이랄까.... 국내어학연수 집중반 수강하시는 분 같으시든데 모두 열정적이고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에 정말 놀랬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면서도 한편으로는 믿기지가 않았거든요,,,
게다가 어제 13기 훈련생의 성공담중에 염코치가 촬영하신 분을 직접 보게된것도 큰 보람이였습니다.

2시간 특강 만에 발음이 좋아질꺼라 생각지 않기에 효과는 모르겠지만..
영어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과 염코치님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교육과정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박코치님 때문인가... 학원에 계시는  분들은 모두 밝고 긍정적이신가 봐요~

겨울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갈까도 생각했었거든요... 어제 체험해본 결과 박코치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말 6개월 다니면 잘 할 수 있을꺼라는 확신도 생겼고요.

덕분에 어제 좋은 영화도 보고 코치님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밝은 모습, 그리고 학원에 대한 그동안의 편견을 깨뜨린것 같아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오늘은 대학교에서 프렌즈로 훈련하는데 갈까 생각중입니다.

오프라인에서 뵐 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