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예전에 트레이니로만 거의 1년을 다녀서-_-

제자리걸음에, 저녁반으로 다녔더니..

매일매일 훈련하는것보다 진짜 더디게 실력이 제자리를 맴도는 것 같더라구요..ㅠ

그러다 새벽반으로 매일 들으려니 첨엔 부지런해지고 좋은것같았는데, 날이 추워지니깐.. =_=

삼개월듣다가 온라인으로 듣다가..ㅠㅠ

진짜 절박하지않았던것같았네요...................................................

그러다가 어제 무료특강!! 게다가

영화이름도 행복을 찾아서!ㅋ

영어공부시작한다는 동생 데리고 진짜 간만에 설레이는 맘으로...

오랜만에 코치님을 실제로 뵐수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왔는데,두둥...

박코치님이 아니여서 약간 실망 ㅠㅠ...헀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앉아서 팝송으로 훈련하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진짜 집에온것같고 ㅠ 코치님의 잔소리도 그립고....ㅠㅠㅠ

작년1월까지 학원다니다가 여러가지 사정상 학원도 못다니게되고

그뒤로 전전긍긍 하다가

진짜 거의 마음의 평화가 없었던것 같아요 ㅠㅠ

오랜만에 좋은 팝송도 알게되고

또 윌스미스의 감칠맛나는 연기와 그의 아들까지보게되고.,

마지막에 짧지만 잠깐의 행복에 눈물을 흘리는 Chris Gardner 실제인물이라서 더 감동적이었던


진짜 절박함이 열정을 만드는것같아요ㅠ_ㅠ

저도 다니던 회사에서 하루아침에 백수가되고

영어점수도 만료되서 어디 원서 쓰지도 못하고

그동안 손놓고 공부도 안했더니  언어장애되버리고 ㅠㅠ


진짜 완전 우울해 하면서 토익을 다녀야되나 하면서 절망하다가

그래도 토익점수있으면 뭣하나 말을 못하는데 ㅠㅠ혼자 어둠속에 한없이 가라앉아있다가

그순간에 박코치가 생각나서 며칠전에 온라인으로 강의도 신청하고ㅓ

아르바이트 하면서 다시 공부시작하기로 맘먹고 신청한 영화무료특강!!!!!!!!!!

진짜 깨알같이 작은 재미도 있었고, 넘치는 감동도 있었구요 ^^&*

사실 처음에 박코치님이 아니여서 실망했지만, =_=;

수업들으면서 놀랐던건  박코치님 뺨치는 열정이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너무좋았어용!!힝힝

영코치님?  영해서 더 좋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부드러운목소리 또 듣고프네요?ㅋㅋㅋㅋㅋㅋ

안녕히계세용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