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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권코치님과의 2개월간의 Start up!!
작성자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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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와서, 어리버리하게 기합 하나 넣지 않고 소심하게 따라하던 제 모습이 아른아른한데 벌써 훈련 세달째에 접어들었네요~
이제까지 썻던 글이 다 날라가는 바람에 약간 out of mind 됬지만 열심히 다시 써볼게요^^;

저는 친오빠의 소개로 처음 박코치 훈련소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당, 아무래도 처음이다보니 권용재 코치님의 start up 수업을 듣게 되었고, 참 잘한 선택이었죠^^
항상 아침마다 미소와 애교(?)로 몽롱한 아침을 깨워주시고, 많은 수업으로 인해 목이 항상 쉬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팝송을 부르시면서 리드하시고,(Thumbs up!!^^하지만 목건강이 염려된다는..ㅠ) 시작한지 얼마안된 트레이니들이니만큼 정확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기합과 발음을 잘 가르쳐주셨죠~이때마다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망가지든 개의치 않으시고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모습 덕분에 더욱 열심히 따라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가끔가다 영상이나 후기를 통해 용기나 자신감을 북돋아 주시거나 쓴소리도 해주셔가면서 계속 Keep going 할 수 있게 도와주셨답니다! 또한 트레이니 하나하나의 스케쥴까지 신경써주시려는 세심함까지~ HOW WONDERFUL HE IS!!

두달동안의 가장 큰 변화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었다는 것?! 사실 아직 두달밖에 되지 않다보니 인풋이 많지 않은 만큼 실력의 차이는 크지 않겠지만, 영어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 버리게 된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주말에 외국인을 만나는 스터디를 했기 때문에 더 큰 도움이 되었지만, 항상 수업마다 권코치님 자신의 예전시절을 얘기해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용기를 많이 얻었고, 발음교정을 계속 해나가고 계속 무엇이든지 읽으려는 노력을 하다보니 영어가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그에 따라 자신감이 늘은 것 같아요. 내가 잘한다는 자신감이 아니라, 소리를 내는 정확한 방법들을 배웠기 때문에 나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붙었죠~ 아직도 정말 많이 부족하지만 이대로라면 영어는 더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내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그리고 얼굴의 철판이 한 다섯겹은 쌓인 것 같아요ㅋㅋㅋ 처음의 부끄러움은 어디로 보내버렸는지,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어느정도는 남의 시선 신경 안쓰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는..지하철에서도 혼자 중얼중얼^^;이것도 진짜 도움많이 되더라구요 오며가며 지하철에서 토픽 복습, 할때와 안할때가 확연히 다르다는!

3월이 되면서 개강을 하고 저는 학교로 돌아가야 하지만,수업과 스터디 모두 계속할 계획입니다. 물론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이제서야 좋은 훈련법으로 영어에 대한 맛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고, 이런 좋은 인연들을 계속 이어나고 싶어서요~항상 권코치님이 강조했던 karma! 정말 공부를 계속 해나가는데도 많은 도움이 됬고, 제가 받은만큼 저또한 남들에게 좋은 karma로 다가섰으면 하구요~동료트레이니로써 뿐 아니라 트레이너로써두요! 열심히 올출해서 꼭 여름방학에!>< 다음달에는 박코치님 수업을 들을 계획인데요, 약간 진도를 따라가기 벅찰 거 같기도 하지만, 권코치님과 두달동안 열심히 훈련했고 요번달까지 훈련하고 나면 충분히 잘 따라갈 수 있다는 확신이 서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권용재 코치님의 start up 강추입니당! gogo 하시구 학원에 좋은 karma로 만났으면 해요! 주저마시고 부끄러워 마시고 Just do it ! 아무리 좋은 훈련법, 아무리 좋은 조력자가 있더라도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하고자 하는 마음과 노력만 있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는 듯!모두들 쌍코피 빵빵 터질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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