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기에다 올려야 하는지 모르고 한참 찾다가..
커뮤니티 수강후기에 올렸네요.
글 그대로 다시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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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내가 트레이너가 될수 있을까?
란 마음으로 신청하고 교육을 받으러 가던 오늘 아침.
긴장감으로 잠을 못이루고 5시에 잠을 자 7시에 일어나 9시까지 학원도착.
무척이나 떨렸다.
9시30분
8명? 9명? 소수의 인원임에 불구하고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렇게 각각 나눠 트레이니, 트레이너가 되어 테스트.
완전 떨렸다. 벌써 트레이너가 된 집중반 동기들에게 들었던 충고들.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았다. 그냥 내멋대로 해버렸다.
자신감 없다는 소리와
warm-up단계 트레이니에게는 어떤 식으로 해줘야한다는 피드백.
동기들이 해준 말들이였는데..후회ㅠㅠ..
테스트가 끝나고 5분 휴식 후 이승원 코치님의 트레이너 교육.
간당간당한 점수로 인해 초! 집중으로 참여했다. 교육내내 긴장함.
이미 알고 있지만 또 한번 자세히 혀위치3개 발성4개 입모양 2개 의 교육과
트레이너가 해야 할 점. 트레이너의 트레이니교육방법?
교육을 들으면서 정말로 열심히 해야한다는 부담감과 의무감이 들었다.
내가 잘해야 남을 가르칠 수 있으니까. 절대로 어설픈 트레이너가 되선 안되겠다.
아직도 잘할수 있을까란 의문이 마음속에 있지만 잘해야낸다.
합격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__)
오늘 배운 팝송.
you know I can be found
sitting home all alone
If you can 't come around
at least please telephone
don 't be cruel to a heart that 's true
baby if I made you mad
for something I might have said
please let 's forget the past
the future looks bright ahead
don 't be cruel to a heart that 's true
절대 까먹지 않을거다
후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