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서울 사는 친구의 권유로 먼 곳에서 날아와
1달동안 권용재 코치님 월수금 수업반 들은 새내기학생 심노아라고 합니다.^^
권코치님이 첫 날 들어오시자마자 본조비의 It's my life 뮤비를 틀면서
수업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달이 휘리릭~하고 지나갔네요.

수업 횟수로 따지자면 10회 남짓의 짦은 시간이었지만
혀의 위치와 발성 등 제가 모르고 있었던 것을 많이 배워서 뿌듯했고
또 코치님이 수업시간 내내 지루하지 않게 분위기를 살리면서 하시니
졸릴 틈도 없이 매일매일 1시간반이 뚝딱 지나간 것 같네요. ㅎㅎ

권코치님 자랑을 조금만 더 하자면..
같은 남자가 봐도 수려한 외모와(!) 정확한 발음,강세 등이 있지만
그 중 제가 제일 감명깊었던 것은 보통 학원 선생님들과 달리
진도만 나가는게 아닌 진정으로 수강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해주신다는 것. 그런 열정이 있기 때문에
제가 다음달에도 수강을 신청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ㅎㅎ

아, 물론 제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긴 하지만!
월수금 스터디도 없다고 수업전에 직접 트레이너가 되어주셔서 넘 고마웠습니다. ^^
이번 달부터는 학교생활로 인해 주말반으로 옮겼지만. ㅜ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ㅋ

P.s- Start up.. 스타트업을 스따~럽으로 바뀌게 해준 박코치어학원 쌩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