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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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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길어요.. 그래도 재수강을 할까 말까 고민 하시는 분들만 꼭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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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 어학원에 슬~슬 적응해가고 있는 새내기 입니다.

이제 겨우 한달 남짓 박코치님 수업을 듣고 수강 후기를 쓴다는 것이 좀 쑥쓰럽네요. ㅋ
저는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공유 하려기 보다는
박코치님의 수업 방식이 얼마나 amazing한지 제게 얼마나 도움을 주셨는지 제가 느낀 점을 적고 싶습니다.

매달~ 박코치 어학원에서 훈련 받고 느낀 점을 적어 볼 생각입니다.

(1탄) - 박코치 훈련 한달째 !!

전 중. 고등학교 시절엔 영어에 전혀 흥미가 없었습니다. 꼭 문법을 알아야지 영어를 잘 한다라는 강박 관념을 심어준 학교 교육(공교육) 덕분에 영어와는 담을 쌓았었지요.

그리고 나서 20대 초반 우연한 기회로 해외 여행을 다녀온 후로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아 세상 사람들이 모두 사용하는 그 언어를 배우고 싶다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시작 했지요.

음..학교에서 6~8년간 배운 영어는 교과서 위주였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배운 영어법은? 후훗~ 길가는 외국인을 따라 다녔습니다. 전혀 도움이 필요치 않아 보이는 외국인을 보더라도 말 걸고 싶어 도움을 자청하고, 그들이 사용한 문장들, 단어들을 고대로 암기해서 다른 외국인을 만났을 때 써 먹는 방식으로 단순 무식한 방법이었지요.

어렸을 때는 이런 저를 귀엽고 대단하다며 칭찬을 하는 외국인들의 눈빛에 어깨를 으쓱하며 열심히 했는데
어느덧... 뭐꼬~? 라는 식으로 변하더라구요. (나이가 들어 들이대면 주책이지요. ㅎ)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처음으로 영어 학원을 등록 했습니다. 물론 원어민과 친분을 쌓기 위해서 였지요.
워낙 책으로 공부를 하는 것에는 흥미가 없었던지라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보다는 수업 후 차를 마시며 선생님과 버벅버벅 나눴던 대화들이 더 기억에 남고 그 대화를 다른 사람들에게 써 먹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 당시에 학원을 다니며 배웠던 거라고는 자신 하건데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론 여러 군데를 다녔고.. 덕분에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생겼지만 ^^ 이런 식으로 돈을 낭비하며 세월을 낭비 하는 것보다는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하던 찰라 이익훈 어학원에서 박코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게 2005년쯤 이었으니 한~ 5년 전 쯤인거 같군요.

우선 커리큘럼이 저를 자극했습니다. 교재를 보고 암기를 하거나 문법을 몰라 무슨말 을 해야 할지 버벅 거리고 있을 필요도 없고.. 외국인 친구들을 찾아 이 학원 저 학원을 다닐 필요도 없이 .. TV에 나오는 유명한 배우며 아나운서가 저의 친구였으니.. ㅋ
어~ 내가 왜 저 생각을 못했을까!! 머리를 한대 맞은 듯한 기분이었지요..

그 후로 박코치님을 계속 따랐더라면 제 인생은 지금쯤 많이 달라져 있었을텐데..
그렇게 강조하시던 재수강을 제가 했더라면 제 인생은 지금쯤 많이 달라져 있었을텐데.. ㅎ

하지만 직장도 집도 분당이었기에 강남까지 와서 박코치님 수업을 듣기에는 제 의지가 많이 부족했나 봅니다.

좋은 커리큘럼이구나 생각은 했지만 여기도 뻔한 사교육 기관이겠거니 생각을 하고 한 달을 등록 했습니다. 아마 보름 정도는 열심히 다녔던 것 같습니다. 워낙 영어를 독학으로 하던 버릇이 있어서인지 박코치님의 공부방법에서 모티브를 얻고 학원은 그만 두었습니다. 찍찍이도 사고 그 당시에는 교재가 없고 프린트물을 주셨던 거 같은데 5년간 책꽂이에 그것들을 고이 간직 한걸 보면 대단히 자극을 받기는 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 후로는 더 이상 외국인 따라 다니 것을 그만두고 ㅎㅎ EBS를 3년 정도 아침 저녁 꾸준히 반복해서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대학원 준비를 하던 2년 전 3주정도 공부하고 난생 처음 치뤄 본 토익 점수는 855점이었습니다. 뭐 호들갑 떨 정도로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토익 학원 한번 다녀본 적 없고 고등학교 이후로 문법 책 한번 들여다 본적이 없는 저에겐 너무 놀라운 점수였습니다.

혹여나 어떤 분들은 수강 후기란에 자기 자랑만 하고 있네 라고 하시겠지만 이해가 빠르신 분들은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는지 아실꺼예요.

박코치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 “믿어라”, “문법의 귀납법적 이해”, “문장체화 훈련”, 강세, 액센트..등등 이 모든 것 들이 제가 혼자 묵묵히 영어 공부를 10년간 하며 느끼고 깨달았던 영어 학습법 그 모든것을 간결한 단어 하나하나로 함축. 정의해 놓은 것이라는 거죠.

전 제가 경험한 것이므로 100% 박코치님 학습법을 믿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학습법을 먼저 깨치고 프로그램을 만드신걸 보면 박코치님은 천재인 것 같습니다.

참, 제가 박코치 어학원에 다시 오게 된 것도 참~ 우연인 거 같습니다. 어쩌면 필연인지도..ㅎ
사람들에게 영어 공부를 하려면 학원 절대 다니지 마라. 도움 하나도 안 된다 라고 외치며 EBS가 최고(하지만 시간이 걸린다는 ㅋㅋ)라고 외치던 제가 2011년 1월 !! 5년 만에 처음으로 학원가를 기웃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유일한 영어 학원 강사는 박코치님이라는 것을 굳게 믿었기에 이익훈 어학원 홈피를 열심히 뒤졌지만 박코치님이 안 계시더군요. 낙심한 끝에 그래도 대한민국 어딘가에는 계실 것 같다는 믿음이 있었는데 역시 박코치 어학원을 본 순간 어찌나 반가웠는지요. ㅎ

한달 수강료 고작 10만원 가량에 트레이너가 되면 수강료 평생 공짜? 한번도 결석 안 하면 포인트 주고? 주말에 보강?
분명히 돈 벌 생각은 없고 대한민국 영어 교육만을 생각하시는 박코치님이 미친 것 같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에 박코치님 같은 교육자가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저는 네이티브 처럼 완벽한 발음과 액센트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그리고 토플을 준비하기 위해!! 그 흔한 토익, 토플학원이 아닌 박코치 어학원에 왔습니다.. 예전엔 영어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하는 친구들에게 영어학원은 절대 다니지 마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박코치 어학원이 정말 최고라고 노래를 부르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별명은 빠순이가 되었습니다. 박코치~박코치~ 오빠~ 오빠~ 열광하는 빠순이…

내년에 미국 치과대학으로 공부를 하러 가야 해서 토플을 공부하겠다던 지인은
제 권유로 연말 토플 시험 준비를 위해 박코치님 온라인 강의를 먼저 듣고 계십니다. ㅎ

너무 강한 박코치님 칭찬에 사이비 종교 단체도 아니고 그러지 좀 말라고 거부감을 느끼는 제 동생을 군대 제대하자마자 데리고 온 곳은 3월1일 휴일에도 열강을 해주신 박코치님 강의실 이었습니다. 결국 꼬득여서 등록 시켰습니다. 다른 사람은 아니어도 제 동생 만큼은 amazing한 박코치님 훈련법에 빠지게 하고 싶었거든요.

울 남매 올 해 목포는 네이티브 처럼 유창하게 영어하기 입니다. !!

재수강을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 저를 믿으십시요. 박코치님이 최고입니다. 저를 못 믿으시겠으면 박코치님을 믿으십시요. ㅋ

앗..스터디는 2~3개 정도 병행 하는게 좋다고 친절한 상담을 해주신 데스크에 계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스터디는 100% 필요한 것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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