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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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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 THE EAGLE
작성자
이지훈
조회
3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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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코치 와일드구스 현재 재학중인 EDDIE 라고합니다!~~~~ 와아아아ㅏ앙.




일단 제가 글을 잘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글의 서두가 잘 맞지 아니할 수 있습니다. 고려하셔서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만 17세 나이에 요리가 배우고 싶고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저랑 안 맞는 거 같아 호주로 가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 길을 가기 위해 영어는 필수로 작용함을 알고 있었기에 박코치어학원을 2016년도 1월부터 7월까지 다니며 7개월 스파르타 코스를 마치고 2년간 호주에서 대학 생활을 하다 군대 문제 때문에 휴학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Eddie 그 당시 (Hooni) 라고 합니다. 소개가 길었네요. ㅎㅎ.
단순히 오픽에 관한 후기가 아닌 박 코치 어학원과 제 경험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3년 전 코치님들이 그렇게 쓰라고 하셨던 후기를 인제야 밀린 숙제 하듯이 쓰고 있네요 ㅎㅎ…. (죄송합니다 그 당시 담임 코치님들 ㅠㅠㅠ);; 학원 다닐 당시 저는 그다지 그렇게 잘하는 학생이 아녔습니다. 싱싱한 뇌를 가졌지만 그걸 사용할 줄 몰랐던 거 같습니다.

토픽을 배우면 그저 기억할 뿐이지 실제 대화에는 적용하지 못했고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했습니다. 그 당시 학원에서 모의 오픽 테스트를 보았을 때 IM2를 받았었습니다. 다른 동기 형 누나들보다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실망했었고요. 하지만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매 순간 학원에 오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마지막 두 달은 거의 아침 7시에 와서 저녁 10시에 간 거 같네요. 그 결과는 제가 호주에서 많은 이점으로 돌아왔다고 말을 할 수 있고요.
이 학원에서 배운 영어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영어를 공부하는 게 아닌 그들의 생활과 문화, 가치관 생각하는 사고방식 등을 같이 배움으로써 더욱 영어를 하는데 이점으로 돌아왔고요. 저는 이학 원에서 배우는 방법이 무조건 옳다고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의 가치관과 의견은 다르니까요. 하지만 저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게 지금의 저를 만든 거 같고요.

호주에 가서 영어에 대한 문제는 없었다면 거짓말입니다. 제가 배웠던 스파르타 코스는 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이해시키기 위하는 과정이지 그들의 문법을 가르치는 과정은 아니었으니까요. 처음 제가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만18세가 되기 전까지는 호주에서 학교 어학당을 다녔습니다. 어학당 반 배정 테스트를 보았을 때 제일 낮은 반에 배정되었습니다. 제 문법은 아주 SUCK이었으니까요. 수업을 들었습니다. 기초 중의 기초를 가르치더라고요.
바로 학교 원장선생님에게 찾아가 반을 옮겨달라고 당당히 요구했습니다. 요구할 때 선생님은 제가 왜 그 반에 있는지 저한테 물어보시더라고요. 이렇게 반을 옮겨달라고 당당히 요구하고 자신이 하는 말을 정확히 이해하는데 제일 아랫반에 있으니까요. 그리고 선생님에게 여쭤보았죠. 제가 말할 때 문법이 올바르지 않냐고요. 선생님은 대답하셨습니다. 너는 올바른 영어 문법을 너도 모르는 사이에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얘기하고 있다고요. 엄청난 충격이었죠. 저는 그냥 시험을 못 보나 봐요 ㅋㅋㅋ...
그이후 어학당 졸업하고 대학교 르 코르동 블루 시드니캠퍼스에서 1년 3개월 CERTIFICATE 3까지 마쳤습니다. 일한 경력은 호주 가자마자 TRIPPAS WHITE GROUP 회사 아래 Venue에서 2년 동안 Kitchen hand에서부터 COMMIS Chef까지 일하다 한국에 2018년도 7월에 들어왔습니다.
한국온지 1년이란 시간이 넘었고, 아무리 영어를 오랫동안 해왔다고 해서 자만하던 그때 어느 순간 제가 영어로 생활하는 시간이 적어지면서 제 영어가 퇴화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 마침 박 코치 어학원이 생각났고 바로 등록하러 왔습니다. 2달 다니다 보니 문득 학원 사람들 다 오픽을 보는걸 보고 저도 마침 제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어서 오픽을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JD 코치님이 주신 파일 핸드폰에 넣었지만 듣지 않았고요. 그냥 저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픽 준비도 안 했고요. 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같은 반 친구에게 시험 보는 당일에 전해 들었습니다. 결과는 AL 맞았더라구요ㅎㅎ.. 기쁩니다 하하하.. 성적은 중요하지 않고 제가 전해드리고 싶은 말은, 적어도 박 코치 어학원 공부법은 저에게 너무나도 큰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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