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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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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꼬마 이야기
작성자
전준혁
조회
45,68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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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집중반 1000반 수강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글을 올리기가 참 쑥스럽지만 용기 내서 저의 이야기와 경험담을 써 내려가겠습니다..
저는 영어를 정말 못 했습니다..영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죠..

 

첫 번 째 스토리는 제 인생 이야기입니다..


저는 100m 달리기 선수였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1까지 선수 생활을 했죠..

13살 때 처음 나가본 지역 육상대회에 나가 운 좋게 결승전까지 진출했죠..
하지만 결승전에서 8명 중 8등을 했습니다..
그 꼬마는 학교 운동장을 다음날 동이 틀 때까지 뛰면서 울었습니다..
그때 왜 울었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때 그 작은 꼬마가 겪었던 감정은 분했던 거 같습니다..
제 자신에게 정말 열받았던 거 같습니다..달리기에선 누구한데도  정말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였죠.. 

그때 이후로 저는 죽기 살기로 연습을 했습니다.. 15시간씩 연습.. 연습.. 연습 만했죠..

그 작은 꼬마가 가슴속에 열망이라는 단어를 품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때 이후로는 지역대회에서 1등을 하고 전국 대회에서 각종 상을 얻게 됩니다..
스카우트 제의도 들어왔고 , 프로 입단에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제 인생에 마지막 대회 준비 중 큰 부상을 얻게 됩니다.. 각종 수술과 재활치료를 들어갔지만 제 꿈은 산산조각이 났죠..


그 당시  코치들과 친구들이 저한데 미안하다고 했던 그날은 제 인생에서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모가 미안한지.. 저는 그 소리가 정말 싫었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꼬마는 또다시 하루 종일 학교 밤 운동장을 다음날 동이 틀 때까지 뛰면서 울었습니다..

이제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갔지만 공부를 한 번도 안한 제가 따라가기가 버거웠습니다.. 정말 영어는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한 번은 영어선생님이 지문을 읽어보라고 했지만 하나도 못 읽는 저를 보고 선생님들과 학교 친구들은 의아했습니다..

첫 번째로 시험 본 영어 중간고사에 10점이라는 점수 받고 나서 충격을 먹어서 그때 이후로는 저는 영어라는 것을 놓게 됩니다..

 

두 번 째 스토리는 박 코치 어학원 만나게 된 이야기입니다..



박 코치 어학원을 만난 계기는 저의 고등학교친구가 박 코치 어학원 스파르타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1년 전 술자리에서 외국인 친구와 함께 왔습니다.. 저는 정말 무슨 소리는 하는지, 제 친구가 외계인인 줄 알았습니다..

친구가 통역하는 모습이 멋지기도 하고, 정말 부러워 죽겠더라고요..
'어떻게 영어를 그렇게 잘하냐' 는 제 질문에 친구는 박 코치 어학원을 소개해주었고,저는 청강과 박 코치 어학원 사이트를 맴돌면서 마침내 결정하게 됐습니다..

저는 집에가서 진심으로 부모님에게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은 영어공부를 하겠다는 저의 모습을 보고 울먹 거시더라고요..

저는 돈을 빌리기가 정말 죄송해서 저는 4개월 동안 1000만 원을 벌기 위해서 밤낮 가리지 않고 주말도 포기한 채 4개월 동안 일을 하면서 돈을 마련하고 학원에 등록하게 됩니다..




세 번 째 스토리는 저의 영어 성장 과정 이야기입니다..

 

 

저는 영어가 너무도 싫어서 싸워 이기고 싶어서 영어 훈련을 시작하게 됩니다..

첫날 저는 영어라고는 hi, good bye mother, father 밖에 모른 체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엄청나게 많지만 영어만 말하라는 학원의 룰을 어기기 싫어서 입을 다물고 있는 저의 모습을 수없이도 보게 되더군요..
저 말고는 다른 학생분들은 정말 영어를 잘했습니다..다들 학생때부터 영어를 접하셔서 그런지 아는 단어도 많으시고 잘하시더라고요..

350반 처음 발표 시간은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거짓말을 잘할 거 같은 사람' 이라는 주제가 나왔는데 저의 classmates가 저를 추천해서 앞에서 처음으로 영어로 발표하게 됐습니다..

저는 그때 아니라고 반박을 하고 싶었지만 식은땀을 흘린 채 'sometimes'이라는 단어를 3번만 말한 후 들어갔습니다..
정말 저는 자신한데 너무 분했습니다.. 말을 못하는 제가 너무 분하더라고요..
그때 이후로 저는 정말 열심히 영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가끔씩 영어를 못하는 자신을 보고 화가 나 감정 조절이 안돼서 근처 운동장에 가서 뛰고 하니깐 화가 풀리더라고요..
350반 졸업을 마치기 일주일 전 슬럼프가 왔습니다..
700반에 올라갈 실력이 아닌 거 같아 한 번 더 들을까라는 생각을 수없이도 하게 됐죠..
하지만 700반 올라가기 전 테스트를 통과한 후 안도에 한숨을 쉬었습니다..

 

700반에 올라간 후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간단히 라도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단지 영어를 시작한 지 3달 만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간단하지만 제 의견을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가끔씩 제가 바보 같기도 하지만 classmates 와 한국인 코치, 외국인 코치들과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제가 의도적으로 문장을 만들려고 한 것도 아닌데 긴 문장들을 말하는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라게 됩니다..

저는 그때 이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돼 더욱더 훈련에 몰두하게 됩니다..
700반 올라가서는 떨리지만 앞에 나가 마이크를 든 채 저의 이야기를 공유하기도 하고, 제가 영어로 친구들에게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영어가 정말 많이 늘었구나 느꼈습니다..


저는 처음에 제가 영어를 하는 모습을 상상이 안돼서 걱정을 품고 살았습니다.. 

항상 밤마다 자려고 눈을 감아도 잠은 오지 않고, 가슴이 너무 답답했습니다.. 
'정말 영어를 할수있을까?' 라는 마음을 먹고, 생각을 해도 거짓말 같았습니다..
어느 날 정말 영어도 하기 싫고 포기하고 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왜 영어로 말을 못하지, 분하기도 하고 자신한데 화가 났습니다..'저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13살 때 겪었던 그작은 꼬마의 감정과 똑같은 감정을 느꼈습니다..저는 미치도록 영어를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이야기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 






저는 집중반 코스의 마지막 단계인 1000반 코스를 밟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현재진행형중입니다..
제가 얼마나 더 성장할지 정말 제 자신에게 기대가 됩니다..
저는 영어 훈련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20부터~50대분까지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영어로 대화하면서 저희는 나이도 잊은 채 전부 친구처럼 살갛게 지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생일도 서로 챙겨주고, 힘든 일이 있으면 서로 걱정해주고 응원 하고 , 같이 웃기도 하고 같이 울기도 하고 서로의 마음들을 챙겨준 거 같습니다..
영어라는 하나의 목표로 만나 같이 훈련하게 돼서 너무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합니다..

졸업이 가까워진다는 거는 헤어짐도 가까워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입니다..영어 한마디도 못한 제가 5달 공부하고 영어로 말하게 있게 됐습니다..

기존 패턴식 문장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제가하고 싶은 말을 단지  '5달' 박 코치 어학원에서 훈련하고 영어로 말할 수 있게됐습니다..

영어를 그렇게도 싫어했던 제가 해냈습니다..저는 스타트 라인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00m 달리기 로 비유를 하고싶습니다..

어떤 사람은 90m에서 시작합니다.. 다음은 80m, 50m, 30, 10m, 저같은경우는 0m에서 시작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말은 타인과 비교하지 마세요.. 타인의 시선, 생각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자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라가보세요.. 간혹 자신이 어리석어 보일 더라도 여러분들을 꿈들을 밀고 나가세요..



'영어를 그렇게 싫어했던 그 작은 꼬마가 이제는 영어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


저의 꿈을 찾아주신 박 코치님, 밤낮 안 가리시고 항상 열심히 훈련해주시는 코치님들, 1000반 classmates 가족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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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d(1)

윤대산
2018-10-08
이야... 대단하다.
당신의 도전을 박수를 보냅니다.
wish you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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