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코치님!
저 작년에 박코치 2개월 다녔던 학생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저는 캐나다에 워홀로 잘 도착해서 벌써 4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어요.
캐나다 도착해서 3주동안 80군데 이력서를 돌리고
8번의 인터뷰로 스타벅스 두군데랑 옷매장 그리고 real estate 회사(부동산계열?)에
채용되었고 결과적으로 부동산회사에 회계팀에서 일하고 있어요 ㅋㅋ
제가 원래 회계전공이라 전공에 맞게 취업하게 되었네요:)
이런 소식들으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오랜만에 연락드립니다!

여기 오기전에 박코치어학원에서 자신감도 많이 얻어서 와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점점 많은 영어들을 접하면서 귀에 익혀지는 표현도 정말 많구요.

요즘엔 시간나는대로 영화대본 다시 복습하면서 공부중이에요 ㅎㅎ
어떻게 적용되는지 영어 표현하나 하나가 값지네요.

아직도 영어하는 것이 답답할 때도 많고 어려울때도 있지만
이 먼땅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단 것에 그저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지금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박코치어학원에서 중국어 꼭 배우고 싶어요.
여기 캐나다 오니 중국인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ㅋㅋ
아무쪼록 건강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