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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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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업무를 해야 하는 특성에 스트레스 받았습니다만.....코치님의 강한 조언이 저를....
작성자
김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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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라인 집중반 1기 김규훈입니다.
 
먼저 저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 드리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2학년까지 운동만 하던 운동부 학생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공부와 담을 쌓고 지냈지요. 그리고 박코치님 처럼 체대를 나온 사람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러했던 제가 영어 공부를 하는 것 자체가 신기하기도 하네요.)
 
제가 the라는 단어를 고등학교 2학년때 처음 사전에서 찾아보고 좌절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런 기초도 없는 저에게 박코치 학습법은 영어에 대한 좌절에서 희망으로 바꾸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박코치 학습법을 알게되고 잠시나마 주말반 수업을 들었으나, 회사의 업무와 개인적 상황으로
온라인 학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워낙 강제성이 약한 온라인 학습법은 말 그대로 등록만 하고 수업을 들었던 시간보다 안들었던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1년이 흐른 어느날 박코치 온라인 집중반 소식을 들었습니다.
회사에서 앞으로 해외업무를 많이 해야 하는 특성 때문에 남모르게 스트레스 받아왔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 아내를 설득하여(가정의 재정권을 가진 분이기 때문에^^:) 과감히 신청하였습니다.
 
처음 며칠은 정말 열심히 하면서 심리적 만족감에 스스로 대견해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분들의 실력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비교되는 제자신을 보면서 자괴감에 빠져 포기를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럴때마다 저에게 강한(?) 조언으로 저를 붙잡아주셨던 코치님의 전화 상담은
제가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제 한달이 지난 지금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한 1만시간의 법칙에 필요한 1만시간의 1% 밖에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훈련하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다시 느낍니다.
 
콩나물을 키울때 콩나물 시루에 계속 물을 주면 물은 전부 밑으로 빠져 버리는 것 같지만
어느 순간 지나보면 콩나물이 자라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시간들이 다른 사람들 눈에는 큰 성과로 보여지지 않지만
저는 이미 시작했고 아직 포기 하지 않고 이 시간을 이겨낸다면
 
글로벌 비즈니스와 선교를 같이 하는 글로벌 비즈너리가 되어 세계를 돌아다니는 제꿈이 현실이 될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한달동안 말 안듣는 저를 도와주시는 남 코치님과 스터디의 트레이너분들 그리고 부족한 저와 그룹 스터디 해주셨던
조현욱님,서국진님,이주이님 그리고 이번주 같이 해주시는 김현주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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