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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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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집중과정을 마치고..
작성자
forever박코치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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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집중 과정을 시작하기 전

저는 듣기, 쓰기, 말하기가 굉장히 급한 상태였습니다. 

정말 듣기, 쓰기, 말하기는 아무리 노력해도 늘지 않을 것만 같던 답답한 마음이었습니다.

 

당장 제가 준비하는 시험은 영어 작문과 영어 면접이 있었고.

유학을 갈 수도 없는 상황

 

사실 돈이나 시간보다도 주변에서 외국에 오래 있어도 영어가 늘지 않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보았기 때문에

전문분야 지식을 쌓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어만을 위해서 외국에 나가는 것은 돈낭비,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과정을 알게 됐고

처음엔 큰 기대없이 듣고 말하기만 돼도 조금 비싼듯한 이 비용이 아깝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얼른 신청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무척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내내 장학금 받고 대학졸업한 우리 언니 제가 영어로 대화하자면 떠듬적 된다고 답답하다고 상대안해주더니

어느날 영어로 말걸고 뉴스타픽 몇개 외워주었더니

이제 제게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문득 과정을 끝내고 느낀 늘은 영어실력보다

 더 고마운 것들은 어느덧 변한 제 생활 습관, 집이 멀어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야 했는데 그때문에 집에 가자마자

늦어도 11시에는 잠이 들었고 지금은 그저 쉬는 날도 저도 모르게 알람없이 6시면 눈이 떠진다는 것

6시에 일어나는 것도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힘들게 8시에 일어났던 제 예전 모습을 생각하면 참 부지런해졌다.. 스스로 대견합니다.

 

영어 프리젠테이션, 영어 연극, 디스커션 처음에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힘들었지만 어느새 자연스레 앞에 나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용기도 얻었습니다.

 

열정을 다해주신 코치님들.

 쓰기숙제 하나하나 꼼꼼한 첨삭, 그룹스터디, 셀프스터디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세심히 가르쳐 주시고, 실력이 늘면 같이 기뻐해주시고

그리고.. 아픈 일있으면 같이 펑펑 울어주는 코치님들.

 정말 정말 많이 보고 싶고 평생 감사합니다.

 그리고 연예인같은 박코치님 매일 뵐 수 있다는 것.

강남에서 훈련을 마치시면 대부분 훈련소에 계셔서 농담도 하시고 재밌습니다.

평상시 모습은... 아이 같고. 정말 스폰지밥 같으시고.

훈련하실 때는 또 틀려지시지만. 솔직히 그때는 아직도 살짝 무섭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동기들. 하루종일 동고동락하면서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그저 돕고 싶고 잘 됐으면 좋겠고.

또 저를 그렇게 생각해주시고.

든든한 지원군들 수십명 얻은 것.

 또 저희 가족, 친구들 자주 못보다 보니 사랑하는 마음이 두배, 세배가 되어서 가끔 만나면 어찌나 행복한지..

 그냥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한 상태의 지금 제모습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영어 잘 하는

 감사합니다. 박코치님!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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