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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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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캐나다 입성기
작성자
김영철
조회
13,789
추천
0

안녕하세요.2017.8월~11월 국내어학연수 코쿤까지 공부한 찰스입니다.
나이가 한국나이로 51살인데 영어공부하기 무자게 힘들더라구요.
저에게 도움주신 박코치님,남코치님,어썸,조이,노아,닉,제시카,J드레곤,
그밖에 저를 응원해주신 코치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썸 죄송합니다.
찰스타임(11시되면 졸려요)때 수업을 해주셔서..수업내용 기억이 잘..없어요.
지금은 캐나다에 잘 도착했답니다.
놀러온게 아니라 집사람이 일하고 있고,저는 OPEN WORK PERMIT 을
받기위해 심사국에서 면담을 받아야했죠.
심사를 잘못하면 어떤이유를 대서 취소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긴장 ,긴장을 하고 준비를 했거든요.
영어회화를 4달전에 처음 접한 저로서는 당황했지만,
그 당황함이 당당함으로 바뀌기 까지는 4달이면 족했습니다.
아래의 글들은 저의 비망록을 옮겨적은것이라
읽으시는 분들이 당황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누구에게는 입국심사시 당당함으로 바뀔수도 있겠다 싶어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용기는 누군가가 주는게 아닌, 하고 싶은자에게 생기는것입니다.
여러분도 해외의 문을 도전해보세요.
찰스는 많은분들이 박코치를 통해서 많은 용기를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트레이닝하시는 모든분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박코치센타가 뭔지 눈팅하시는분 용기내시고 가입하세요.
인생은 시도해야 성공합니다.
그럼 모두 안녕.(마이클라스 메이트 친구들 버터플라이에서 성공해!!!)

아래 글은 조금 긴편이니 지루하신분들은 안읽으셔도 됩니다.
입국심사시 필요한분만 읽으시고 용기받으세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박코치에서 공부했는데 이정도는 해야되겠지요.

(캐나다 입국심사편)
난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대로 갔지.
화면을보고 여권 및 사진촬영등을 혼자진행하는 자동입국심사대
그래서 나는 옆에 서있는 캐내디언 오피서에 나는 오픈워크퍼밋을 원한다.라고 하니 12번 자동검사 심사대로 안내해서 같이 진행을 했어.
그리고 내 사진과 번호를 출력한후
맨오른쪽에 경관복장을한 사람에게 가라고 알려주었지.

경관복장맨은 나를 워크퍼밋 심사장소로 안내한후 기다리라고 했어.
줄을선후 주변을보니
고용허가 용무로 오는게 대부분인듯한데 분위기는 매우 심각했어.

가방을 통과대에 통과시키고,이리저리 뒤지고
입고있던 옷을 뒤지고 신발 및 혁대를 벗게한후 다시 뒤지고,
이것은 미국입국할때도 했고, 조금전 미국서 캐나다로
비행기 타기전에도 했는데 입국하는 순간에도
온몸을 또 뒤지니 나로서는 얼음땡의 연속...

입국심사는 여섯명정도가 각 라인별로 검사를 진행.
그래도 남자보다는 여자심사원이 안낫겠나 싶었는데
바로 앞에 여자심사원과 덩치큰 외국인을 보니 그것도 아닌듯..
둘이서 검색 및 심각한 표정으로 몇마디 나누더니
남자가 그냥 다른곳으로 획~가버리는거다.
심사관은 남자를 한참 쳐다보더니 자판기를 계속 팍팍!!
잠시후 돌아온 남자는 머리를 두손잡고 흔들며 다시 안쪽으로 들어갔어.
고용허가가 나지 않은듯한 느낌 팍팍팍!!!

그순간 내앞에 서있던 여성은 그여성 심사관 앞으로 배정되었고,
나는 맨오른쪽 남성 두명앞에 배정.난 속으로 생각...
아니 나는 왜 심사관이 두명인곳에? 한명 상대하기도 힘든데...(어쨌거나 댐벼!)
심사관이 왜 왔나고 물어왔어.
나는 오픈워크퍼밋을 원한다.라고 말했지.
그러니 심사관 얼굴에는 그럼 이제 조사 시작해볼까.라는 눈치가 보였어.
그래서 나는 준비해간 서류를 보여주었지.
그랬더니 다시 나한테 왜 이곳에 왔냐고 또 물어..
그래서 나는 설명을 시작했어.
나는 한국에 있는 일본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한국회사,일본회사들은 일을 너무 많이 한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내 캐네디언친구가 말하길
그러면 너 캐나다에 가봐.
You try to go to canada
Maybe your stress clearly refreshed!
(너 캐나다가봐 아마 너의 스트레스는 완전히 리프레쉬될걸)
그래서 나는결정했고.지금 나는 여기 서 있어 .
하니 심사관이 웃고 있는거야 .마치 개콘보듯이..
그래서 내가 직격탄을 날렸지
I speaking English started just 4 months ago
(나 영어공부시작한지 4달전에 시작했어)
심사관은 두손엄지척을하더니
Really. You're perfect!!
그들 눈을보니 서서히 긴장감이 풀리는게 보였어.
사실 내가 긴장해야하는데 별긴장 안되더라구..

그리고 아까 입국심사대에서 기입한 캐나다에 얼마간
머물거냐고 답한 질문을 묻더군
너는 왜 여기에 667일을 기입했지?
나는 답했지 내 와이프가 올해4월부터 일했는데
지금이 12월이니 와이프일 끝나는 기간을 계산하니
그냥 667일이 나왔어.그냥 머리로
계산한거라 not sure! 정확하지는 않아. 하니
또 웃더군
그래서 이번엔 이 한마디로 종지부를 날렸지.
나는 오픈워크퍼밋을 원해
한국에서 일을 많이해서, 스트레스가 많이있어.
여기서 나는 a little working 조금 일하구
나머지시간은 구경다니거나.캐나다전체 트레블 할거야
하니 심사관이 크게 웃더라고,
심사관의 눈을보니 이미 내 친구가 되어 있었지..
그리고 넌 이번이 캐나다 처음 이니?하고 물었어
모니터 보면 내가 언제방문했는지 알텐데(또 의심을...)
또묻네..
올해2월에 the first. And now the second
지금이 두번째이고 그때는 쇼핑만했어
내 와이프는 쇼핑을 너무 좋아해.
그래서 나는 그땐 너무지쳤어
하니 심시관은 여자들은 항상그래 하며 같이 웃었어
그후 난 더 얘기하고 싶었는데, 심사관은 그때부터 묻지 않았어.
난 진짜 더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원어민이랑 대화하는게 얼마나 비싼건데..
Ok.ok를하며 기다리라는 눈치였어
그러면서 자판기를 계속 두드리더라구..
그리고 일어나더니 나에게
I'll come back to you 라고 하면서 나를보더니
양해를 구하는 눈치였어.그래서 나도 ok라고 답했지

그후 다른 line의 다른사람들을 보았지.
맨 끝에 있던 머리긴 외국인은 심사관에 아직도
이리저리 끌려다니더라구.
그앞에 있는 여자는 가방심사를 계속받고 옷검사를
받고있었고.. 진짜 두눈으로 보기 참혹했어..
그때 내 담당심사관이 나한테 왔어
그리고 종이를 보여주더라고 워크퍼밋 허가증이었지.
나는 잠시 모른척 그냥 한번 튕겨봤어
이게 뭐를 의미하는거야?하고 물으니
그 심사관은 이건 OPEN WORK PERMIT 이야
너의 와이프와 기간을 똑같은 기준으로 주었어
이것은 너의것이야.하고 설명을 해주었지.
나는 땡큐를 연발했어
그랬더니 그 심사관은 뭐라고 하더라고
그런데 하두 빨리 얘기해서 무슨이야기냐고 물었어.
컴퓨터앞으로 오라고 하더니 자판에
English to Korea 번역기를 찾더라구
맛사지일을하거나 불법적인 일을 하면 안되 라는 말이었어
그래서 난 이런거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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