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에 구의동 특강을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휴일인 일요일 달콤한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반신반의하면서 오게된 특강!!
한마디로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재미있는 영화로 영어 공부를 할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웠습니다.
박코치 소리 영어의 최고의 코치님들로 이루어친 최고의 특강이라고 들었는데
역시나 훌륭하시고 재미있으신 코치님들이셨습니다.
처음 들어오신 남지영 코치님...
훈련할 준비가 되지 않은 저희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팝송으로
입과 마음가짐을 훈련을 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도 많이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번타자.. 조찬웅 코치님.
박코치 소리영어의 핵심 내용 및 공부 방법을 정확하게 찝어 주시기도 하시고
약간씩 힘들어 질 때가 된 듯하면 재치 있는 멘트와 재미있는 영상으로
다시 집중 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3번타자 손하나 코치님.
저희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신 모습이 보일 정도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주셨습니다.
깜찍한 연기까지 보여주셔서 그 장면은 잊지않을 것 같습니다.
키도 크시고 사진 보다 훨씬 미인이셨던 같습니다.
4번 타자..서미실 코치님.
시간이 부족하여 빠른 말로 커버를 하시면서
조금이라도 더 강의를 해주시고 싶어하셨던 코치님..
처음 보는 사람도 편안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재미있으시면서도
훈련할때는 진지하게 하시는 모습...
너무 열정적이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박코치님...
평소 강의에서 잘 들을 수 없는(?)..
훈련하는 방법 그리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해야 된다고도 말씀하셨고..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6시간의 특강이라서 힘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많았었는데
이렇게 6시간이 금방 지날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강의도 물론이지만 코치님들의 열정 또한 배울수 있어서
잊지 못할 일요일이었던거 같습니다.
중간에 힘내서 훈련하라고 햄버거와 콜라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이런 특강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