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박코치님 수업 직접듣다가 갑작스런 위치이동으로 이제 강남은 못가고
혼자서 시간나는데로 온라인강의로 만족해야 하는 1인입니다.
문제는 온라인으로만 하다보니 output 이 부족해서 너무 더디게 가는듯 합니다.
그렇다고 저의 입맛에 맛는 스터디는 아무리 뒤져봐도 없구요.
제가 어린애를 둔 직딩맘이라 사실 시간이 좀 없거든요.
더욱 답답한건 제가 또 트레이너를 하기엔 너~무 역부족이라 그럼 내가 하나
만들면 되지 이것도 안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회사에서 영어시험을 보겠다고 하네요.
열씨미 해서 영어울렁증을 벗겠다는 저의 각오는 작년부터 시작되었으나
아직도 영어울렁증의 1/100 정도밖에 극뽁하지 못한 저한테 또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일취월장해서 제 주변 영어울렁증에 시달리는 울 회사 사람들한테
박코치식 영어만이 답이다 이런말좀 해보고 싶었는데..
현재의 저는 어디가서 박코치님 얘기하는건 오히려 먹칠하는게 아닐까 싶구요.
일주일에 두번정도라도 말도안되는 영어라도 서로 주고받을 수 있음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매일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