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공격 이벤트에 당첨이 됬어요 !!!
전화받고 너무 당황하고 뭔가 부끄러워서 개미같은 목소리로 말한게 참 부끄러워지지만
갈등하고 있던 저에게 확신을 주는 전화여서 참 의미가 깊네요

저는 1년 넘게 영어공부를 하고있습니다. 근데 지금 도 기본이 없다고 느끼고 있을정도로 늘지를 않습니다. 직장 사정상 출퇴근 시간이 불규칙하고 회사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길어서 어떤 체계적인 학원수업을 들을수도 없고 동영상 강의를 들어도 매일 똑같은거 같아서 그냥 스스로 문장을 외우면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박코치님 방법이 아니라 정말 무식하게 외우고 있었습니다. 듣기는 전혀 듣지 않았어요) 정말 하루에 3개 외우기도 빡빡하고 외우면 까먹고 이러다 내가 문법기초가 없어 그런가보다 하고 문법에만 매달렸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박코치님 책을 보고
동영상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제가 한 공부방법과 180도 달라서 솔직히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이틀에 한토픽 외우는게 쉬어보였지만 막상 시작하니 전혀 쉽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우울증도 오더군요 . (그만큼 저한테 영어가 좀 절실해서 )
그런 찰나에 박코치님 전화를 받아서 정말 속사포 처럼 제고민을 말씀드렸죠
첫번째 영어에 기본이 없다
이건 박코치님 께서는 대한민국에서 수능 봤냐고 물어보시더군요 봤다고 했더니 그럼 기본이 있는거라고 하셨어요 기본이 없다는 것은 책상=데스크 모르는게 기본이 부족하다고 하는 거라 하셨어요
두번째 기존에 제가 하고있던 방법에서 박코치님 방법으로 바꾸는게 너무 힘들다고
제가 했던 방법은 완젼히 아주 틀린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스터디 를 권해주셨는데 제가 직장 사정상 스터디를 하기가 힘들 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런분들은 고려해서 수업에 더 보강 해야겠다고 말씀하시면서 끊임없이 연구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부터 차근차근 박코치님 수업을 잘 따라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화 중간에도 참 많이 바쁘신거 같은데 정말 틈틈히 수강생들에 상황을 고려하고
그에 걸맞는 방법을 만들어주시는 코치님 을 믿고 정말 꾸준히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로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러서 제가 전화로 느낀 점을 이정도로 표현하지 못하는게 아쉽지만 저는 사실 강의도 흐지부지 들었고 포기하려고했습니다. 그치만 전화받고부터
정말 어려워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해보는게 맞는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어제 전화공격은 제마음을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