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온라인 집중반이라 불렸던 온라인홍대리홍과장 코스 1기 수료생 김현주입니다
현재 초등중등영어전문 작은 학원(교습소)을 집에서 운영한지 10개월 됐습니다
관리 학생수는 혼자하기에 적진 않습니다 운도 따라주어 짧은 시간 안에 비교적 많은 학생들이 모집되었습니다 (아이 출산 전까지 관련업계10년 정도의 경력이 있었습니다)
저의 프랜차이즈 선택기준은 아이들이 영어를 학습이 아닌 훈련 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거였습니다
박코치 훈련의 메인이죠!^^
기본교재와 시스템은 컬리큘럼에 따르지만 각 훈련방법들은 다양하게 원장 재량으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제 학생들은 자신의 하루 학습분량을 매일 동시통역으로 말해보고 녹음하고 들어보고...저에게 체크 받습니다 이 때 박코치식훈련의 핵심이 적용됩니다 원어민의 발음과 억양을 최대한 똑같이 따라하도록 합니다
타학원 다니다 온 6학년 남학생이 제 학원 온지 2개월 후 제게 하는 말 "여기 와서 진짜 제 발음 좋아졌어요! 엄마도 그런 것 같대요~!"
그 아이에게 고맙기도 했지만 박코치 온라인 코치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또 감사한 순간요? 많았습니다 입회(등록)상담시 구두테스트과정에서 학부모님들로부터 발음 좋다는 말씀 들을 때^^;; 아이들이 "선생님 미국 살다왔어요?!" 할 때(물론 아이들과 원어민 수준의 스피킹을 하는 건 아닙니다 능력도 안되구요^^)
제 영어 실력이 뛰어나진 않습니다 아니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 건
제가 그 아이들이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코치의 역할을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중요한 것도 박코치 훈련소 코치님들께 배운 귀하고 소중한 자산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11월 달에 저는 그 어느 달보다 긴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달 말에 초등학교에서 영어 말하기대회가 있는데 제 학생 6명을 참가시키려고 준비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어학연수 한 번 안갔다 온 아이들이지만 누구보다 유창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3년 전 저는"내 나이 마흔은 꼭! 근사하게 맞을거야" 다짐했고 그건 다시 사회인으로서 제 일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일단,성공한것 같습니다^^;제가 해야하고 할 수있는 분명한 제 일이 있으까요^^
이번에 영화 훈련으로 8살 아들과 열훈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박코치님과 다른 코치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제가 7년만에 번 돈으로 내일(수욜) 코치님들께 피자 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