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조용히 일을하고있는 순간 전화한통이 왔습니다.
받는순간 '박코치입니다.'하는 소리에 '네?!!'한후 생각해 보니 이벤트가 생각나서 너무기쁜나머지 '아!!!!!!네!!!! 코치님 안녕하세요?!!!!!!!!'를 너무 크게해서 사무실사람모두가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황급히 밖으로 나와서 전화를 받는데 꼭 연예인한테 전화받는 기분이랄까. 아무튼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지방에서 근무하는 관계로 사이버상에서만 뵜었던 분을 직접 전화까지 걸어주셔서 정말 눈물이 ^^..
너무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린것 같습니다. 사이버상에서 공부하면서 조금지쳐있던 저에게 단비와도 같은 힘을 주시고, 직접 목소리로 질문에 답해주시고, 너무감사했습니다. 정말 영어로 고통을 겪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분이란것을 느끼고, 사명감을 가지고 계시지 않다면 이렇게 하실수 없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성공하신분이시지만 저와같은 한사람한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오늘 너무너무 고맙고 영광이었습니다. 이글을 읽고 많은 분들 박코치님 전화받으시면 너무 놀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