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기가 ..15개월입니다.

위로 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하나 더 있어요.


아기 태어나고.. 한달 쯤 뒤부터 이 수업게 관심이 있어서 무료 강의부터 찾아 듣기 시작했고요.

그 이후에 어느 시점에서...온라인 강의 듣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듣고 있어요.


처음에는 아기가 누워 있고.. 자는 시간이 많아 솔직히... 지금보다는.... 조금 더 많이 공부할 수 있었요. 지금은 님이 말씀하신 딱 그정도 시간이 거의 최대네요.


지금은 아기가 말문을 틀 시간이라.. 최대한 아이의 말에 집중한다는 이런 저런... 핑계(?)로 강의만 듣는 정도랍니다.

음..최근까지 강의 듣고나서 변화는.....


온라인으로만 듣고 .... 있어서.. 실력이 크게 느는지... 눈으로 확드러나는 건 딱히.. 없지만...강의의 듣기가 조금씩 수월해지는 걸 어느 순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딕테이션도....(뉴스의 어려운 정도에 따라... 차이가 꽤 많이 있기는 하지만) 예전보다 평균적으로 20~30%정도 더 많이 맞아요. 그리고 최근...종종....쉬운 뉴스 topic은 딕테이션을 하면... 정답률이 90%가 넘는 경우도 생긴답니다. 그 때는 속이 후련해요. 기분 정말 좋죠 ^^ ~~ ^^ (처음 시작 때는 온라인 강의 시간에 딕테이션 거의 불가...짜증이 후욱 밀려와서... ㅠ ㅠ ....따로 1시간~1시간 30분 정도시간내서 했음)


또 영어로된 ....글이 조금씩 해석되기 시작했구요.


그래서....집에서... 모의...토익 시험 쳐 봤는데요. 예전에는 토익... 음... 공부 하기도 힘들고..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사실 어렵고... (잘 안되시는 분은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 듯... ) 했는데... 요즘에는 토익 문제를 봤는데...문제가 풀어지더라구요. 신기해서... 처음부터 다 풀었는데...lc rc 각 각 60~ 70개정도씩....맞췄어요.
이제는 틀리는 것보다는 맞는게 더 많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뭐 아직도...딕테이션 하고... 음... 공부할 때... 많이 헤매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 달라진 점은...기분 좋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직도... 공부하는 방법에 있어서..부족한 점도 많고.. 복습도 잘 못하지만...

계속 중이랍니다. 힘내세요. ^^(12개월로 왕청 끊어서.. 되돌릴 수도 없어요.^^ ㅎㅎ)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을까?... 안되지 않을까.. 딕테이션하면서도.. 정말 좌절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조금..... 편한하게 영어를 공부하는 것 같아요.?(물론 강의가 밀리고.. Topic이 조금 어려우면 좌절도 하시지만...)

언젠가는 영어로 편하게 말할 수 있는 그 때가 올거라고 믿고 있어요. ^^

같이 힘내요. ^^ 화이팅~~!!